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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 정보/한국의 아파트들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 돌덩이 가격이 18억? 논란 된 이유

by 신자요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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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래미안 라그란데에서

단지 내 조경석 30개를 설치하는 데

약 18억원이 소요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어디?

래미안 라그란데는 삼성물산이 시공한 대단지 아파트로,

총 3,069세대 규모의 이문동 신축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약 10억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약 13억 원대까지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돌이 18억?

단지 내 조경 공사의 일환으로

대형 바위 30개를 설치하는 데

약 18억원이 투입되었다고 알려져서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는 개당 6천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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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개당 6천만원인 것도 황당하지만

그 돌의 생김새가 더욱 논란인데요.

마치 30년 전 아파트 입구에 있는 비석처럼

옛스러운 글씨체로 래미안 라그란데의 이름을 새겨서

이게 2025년 신축 아파트의 모습이 맞느냐는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래미안 라그란데는 삼성물산의 신축 아파트로

다른 조경, 커뮤니티 등은 세련되고 멋지게 지어놨는데

 

멀쩡한 조경을 밀고

이렇게 이질적인 돌덩이를 30개나 설치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죠.

 

그래서 입주민과 네티즌들은 조경석 설치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경석 설치가 조합원 동의 없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큰데요.

 

네티즌 반응

호갱노노

이에 네티즌들은 '래미안 락 그란데',

'삼전 신입 연봉으로 여기 돌 하나도 못삼'

'시어머니가 못찾아올까봐 한글로 써둔듯'

'저 돈이면 벤틀리를 사서 장식해라'

그리고 다양한 합성 짤을 만드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갱노노

 

래미안 라그란데의 조경석 설치 논란은

아파트 조경 공사의 투명성과

비용 효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향후 조합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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