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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 정보/한국의 아파트들

노홍철 아파트는 어디? 팔자마자 12억 올랐다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현재 가격

by 신자요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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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아파트가 화제입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은 "압구정 한강변 아파트가 있었는데 팔고 나서 12억이 올랐다" 며 슬퍼했는데요,

당시 모르는 의사가 찾아와 "5000만원을 더 줄 테니 팔라"고 했고, 아파트의 가치를 잘 몰랐던 노홍철은 그대로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그 아파트, 어디일까요?

 

바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입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지어진 1,2차부터 1987년 지어진 14차 아파트에 이르는 아파트인데요.

세월이 오래되어 외관은 낡았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 아파트 중 하나입니다.

노홍철씨는 지난 2010년 5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60m2 아파트를 경매로 낙찰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낙찰 가격은 22억 1700만원으로,

감정가 26억보다 약 4억여원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즉, 매수 자체는 아주 성공적이었네요.

 

당시 <무한도전> 에서도 노홍철 아파트로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자주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유재석 역시 거주중인 곳입니다.

그러나 2012-13년경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며

20억원 이하로 가격이 바닥을 치기도 했습니다. 속앓이를 좀 했겠네요.

 

 

 

허나 2015년경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용면적 160m2의 실거래가가 42억원을 넘어섰 습니다.

 

현대 7차 전용 245.2m2의 경우 65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죠.

 

노홍철의 말을 들은 딘딘은 "이정도로 투자에 실패하면 제정신으로 못 살 것 같다"고 하기도 했는데요,

노홍철씨가 주식에 실패한 이야기는 유명하고, 부동산으로도 큰 차익은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신 건물로는 상당한 시세차익을 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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